여자생활백서(안은영 지음)에 나와 있는 재미난 글이 있어 올리네요^^

바로 남자의 시선을 피하는 달콤한 대사인데, 한번 보실게요 ㅎㅎㅎ




1. "이러구 있으니 춥네...안아줘"

때에 따라 닭살 멘트로 들리겠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상상하지 못했던 위력을 발휘한다. 겉으론 말 못해도 남자다운 척 애쓰고 있는 그에게 보호본능을 자극함과 동시에 "어? 귀엽잖아?"라는 의외의 노림수까지 줄수 있다.




2. "가급적 배 쪽은 쳐다보지 마~. 위장이 화낼지도 몰라"

복부비만의 경우 시도해 볼 만한, 유치하지만 효과적인 대사! 어차피 당신의 뱃살은 들킬 게 뻔하고, 그걸 감추고 싶은 당신의 간절한 마음은 그의 마음에 닿아 귀여운 여인으로 탈바꿈한다.




3. "어라! 네 가슴이 더 큰 것 타아~"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럴 수도 있다. 겸허하게 눈 한번 질끈 감고, "까짓, 가슴 사이즈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하는 심정으로 솔직하게 말해 버려라.





재미있지 않나요? 이상, 남자의 시선을 피하는 달콤한 대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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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가슴에 꽂힌 칼을 보게되어 집으로 들어갔네요

이동욱과 동침하게 된 공유랑 알콩달콩이네요^^

 

공유 침대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칼을 뽑아 영원불멸의 신에서 과거를 잊고 잘 살게 될지

김고은 옆자리에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없을것 같다고는 하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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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네요^^

비행기 소리는 들리는데

형체가 잘 안보이네요 ㅠ


그래도 잘 들어보세요^^

소리를 들으면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잖아요 ㅠㅠ


집근처가 김포공항이라

이런 광경은 자주 접하게 되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몰라도

이젠 익숙해지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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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자성어 군계일학(群鷄一鶴)의 유래와 뜻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학창시절에 배움직한 말이지요^^

어떤 유래가 있는지 볼게요




群 무리 군     鷄 닭 계     一 한 일     鶴 학 학





(유래) 위진시대에 죽림칠현으로 불리는 일곱 명의 선비가 있었다. 그들은 완적, 완함, 혜강, 산도, 왕융, 유령, 상수였는데 지금의 하남성 북동부에 있는 죽림에 자주 모여 노장의 허무 사상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즐겨했다.




그런데 죽림칠현 중 위나라의 혜강에게 아들 혜소가 있었는데, 10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당시 죽림칠현의 한 사람으로 이부에서 벼슬하던 산도가 무제에게 혜소의 등용을 천거했다.




"폐하, 서경의 강고편에 보면 아비의 죄는 아들에게 미치지 않으며 아들의 죄는 그 아비에게 미치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록 혜소는 혜강의 아들이지만 그 슬기나 지혜는 뛰어납니다. 부디 그에게 비서랑 벼슬을 주셨으면 합니다."




"경이 천거하는 인물이라면 승에 등용해도 능히 그 일을 감당할 것이오."

이리하여 혜소는 비서랑보다 한 계급 위인 비서승에 임명되었다. 혜소가 등용된 이튿날, 어떤 사람이 자못 감격하여 죽림칠현의 한 사람인 왕융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제 구름처럼 많이 모인 사람들 틈에 끼어서 입궐하는 혜소를 보았습니다만, 그 늠름한 모습은 마치 '닭의 무리 속에 우뚝 선 한 마리의 학'과 같았습니다."

그러자 왕융은 미소를 띠고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혜소의 아버지를 본 적이 없지? 그는 혜소보다 훨씬 더 늠름했었다네."




겉뜻 : 닭의 무리 속 한 마리의 학


속뜻 : 여러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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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사실이 슬퍼서 눈물을 흘렸던 적 있으세요? 어느 날 책상 앞에 앉아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맨 첫 줄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지고 말았습니다.



첫 단어는 "사랑하는 00에게" 였는데 "사랑하는"이라고 미처 쓰기도 전에 사형을 얻도받은 사형수처럼 가슴이 쿵 내려앉았죠.



갑자기 미친 듯이 그가 보고 싶었고, 그 순간 혼자 있다는 사실이 무서워졌으며, 지금 이렇게 행복하지만 그가 내 곁에 없는 순간이 오면 어쩌나 하는 탄식 때문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당시 "사랑하는" 이라는 문장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놓은 덫과도 같았습니다.



그 뒤로 사랑이 얼마나 허무하고 이기적인 것인지 알아버렸고, 누구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꺼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면 곧 이별할 것 같은 몹쓸 생각이 들어버리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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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버린 L양의 고백 이었네요...여자생활백서에 발췌한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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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금토 드라마 도깨비 보시나요?

8시부터 1시간 반정도 하고, 그다음엔 삼시세끼를 보네요^^

 

어제가 3회였는데 드디어 김고은이 공유의 가슴에 꽂힌 칼을 보게 되었네요

원래부터 볼수 있었는데 말을 안한건가요?

 

순간 저도 짜릿했네요ㅜ

첫방 시청률이 응팔을 이겼다는데 앞으로 시청률을 기대해보네요^^

 

총 16부작이니 아직 멀었잖아요

앞으로 도깨비 시청률을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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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자성어 하나 배워볼게요^^

바로 교언영색(巧言令色) 이네요...

그 유래와 뜻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巧공교할 교     言말씀 언     令영 령      色빛 색





(유래) 논어 학이편에는 교언영색 선의인이(鮮矣仁)라고 적혀 있다. 즉 겉으로는 알랑대지만 속으로는 남을 속이려는 마음을 갖고 있는 자는 어질지 못하다는 뜻이다.

한편 공자는 이 말을 달리 표현해 자로편에서는 강의목눌 근인(剛毅木訥 近仁)이라고 말했다. 강직하며, 의연하고, 순박하며 어눌한 사람은 인에 가깝다는 뜻이다.



의지가 굳고 용기가 있으며 꾸밈이 없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인에 가깝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이라도 "인" 그 자체는 아니라고 공자는 옹야편에서 이렇게 말했다.

"문질빈빈한 연후에야 군자라 할 수 있다.(文質彬彬 然後君子)



문과 질이 잘 어울려 조화를 이루어야 군자라는 뜻이다.





겉뜻 : 아첨하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


속뜻 :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능글맞은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표정을 가리킨다.



자고로 부패한 정권 하에서는 교언영색의 간신들이 들끓게 마련이다. 요즘에 맞는 사자성어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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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생활백서에서 발췌한 내용을 올릴까 합니다.

바로 환영받지 못하는 사랑을 할 때 많이 듣는 말이네요




1. 그 사람이랑 네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니?

어울리는 조건의 사람을 만나는 것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




2. 너만 행복하면 되는 거야?

사랑은 원래 이기적이다. 나 좋자고 하는 게 사랑이다. 성모 마리아와 부처님, 하느님만 빼고...




3. 너 왜 이렇게 변했니?

그래, 당신은 변했다! 이렇게 하늘과 땅이 떠르르 움직이게 사랑하는데, 변하지 않고 어떻게 버티겠는가.




4. 나중에 후회할 짓은 하지 마라.

모르겠다. 후회할지 안 할지...그게 중요한가. 젊어서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 한들 나중에 후회 좀 하면 어때? 나중에 후회해도 괜찮을 자신 있지 않아. 당신?




자...어떠세요? 공감가시나요?

환영받지 못하는 사랑을 할 때 많이 듣는 말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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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기계발대사전에 발췌한 내용으로 직장을 그만둬야 할 10가지 징조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아주 씁쓸한 내용 같네요 ㅠㅠ







1. 금요일 퇴근할 때 벌써 월요일이 걱정된다.





2. 아침에 때맞춰 일어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늦게 일어나 헐레벌떡 나가는 게 일과다.






3. 업무와 관련된 어떤 열정도 없다. - 연봉만 빼고...




4. 직장 동료들과 하는 얘기가 온통 직장 내 다른 사람들 욕하는 내용뿐이다.






5. 회사 워크숍이나 회의, 미팅이 너무 싫다. - 되도록 빠지려고 한다.






6. 회사 동료들과의 업무 관계가 점점 줄어든다. - 회사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기회를 일부러 피한다.






7. 일 년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미 일 년 휴가 날짜를 다 써버렸다.






8.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룬다. - 내일 와서 일을 할 때쯤이면 화가 나 있다.






9. 회사가 잘 되는게 싫다. - 혹은 직장 동료가 업무 성과 내는 것도 싫다.






10. 현재 직종과 관련된 목표가 없다. - 업무 상과에 대한 보고를 할 때마다 고통스럽다.







이러면, 이직을 하던지, 사업을 하던지 해야 할듯...ㅠㅠ

본인의 현 상태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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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릭모닝세트 달달하네~








삼시세끼 에셰프가

릭모닝세트를 만들었네요^^





세트가 너무 달달하다고

다들 그러네요^^





막내 균상이도 달달하다고...^^

희한한 음식도 다 만드네요 ㅎㅎㅎ


아주 잘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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