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9시에 집을 나섰네요

시흥쪽에 장인어른의 산소가 있어

벌초하러 갔네요


오후에 비가 와서 다행이었네요...


장모님, 처형네, 처남네와 함께...

와이프가 10살때 장인이 돌아가셔서

부정이 없다고...ㅠㅠ














한식날 전후로 벌초를 다녀오는데,

이번에는 조금 늦었네요...


공동묘지라 옆 묘지에 민들레가 있어

담아봤네요...









천주교 공동묘지라 장인어른의 비석에 요한이라 적혀있군요

제주고씨...


벌초를 깨끗이 하고

준비해간 과일과 술을 따라 줬네요...


잘 계시더군요...







묘지에서 바라본 전경인데,

좋은 곳에 있어 다행이네요...


잘 계셨죠? 장인어른...

다음에 또 올게요...





산소를 가는 길에 도로 양옆에 벚꽃이 있었는데,

벚꽃눈이 내려 올려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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