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생활백서(안은영 지음)에 나와 있는 재미난 글이 있어 올리네요^^

바로 남자의 시선을 피하는 달콤한 대사인데, 한번 보실게요 ㅎㅎㅎ




1. "이러구 있으니 춥네...안아줘"

때에 따라 닭살 멘트로 들리겠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상상하지 못했던 위력을 발휘한다. 겉으론 말 못해도 남자다운 척 애쓰고 있는 그에게 보호본능을 자극함과 동시에 "어? 귀엽잖아?"라는 의외의 노림수까지 줄수 있다.




2. "가급적 배 쪽은 쳐다보지 마~. 위장이 화낼지도 몰라"

복부비만의 경우 시도해 볼 만한, 유치하지만 효과적인 대사! 어차피 당신의 뱃살은 들킬 게 뻔하고, 그걸 감추고 싶은 당신의 간절한 마음은 그의 마음에 닿아 귀여운 여인으로 탈바꿈한다.




3. "어라! 네 가슴이 더 큰 것 타아~"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럴 수도 있다. 겸허하게 눈 한번 질끈 감고, "까짓, 가슴 사이즈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하는 심정으로 솔직하게 말해 버려라.





재미있지 않나요? 이상, 남자의 시선을 피하는 달콤한 대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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