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5일 화요일

 

 

그대 없는 죽음이라 해도

그대 이 하루를 나 또한 숨쉬며 살겠으니

단정한 뜰안에 그대 들여놓고

 

바람은 지동 치듯 불고...

꽃이슬의 한 방울 떨어진

나 누구도 그대를 아프게 하지 못하게

꽃들이 일재히 아침 밤사이

나 기꺼이 뜨고 단정한 들여 놓고 은어때의 눈부신 태양이 가르칠때

 

 

 

 

* 마다 세상은 내게 말하지.

지금 속엔 너의 할일은 없다고

지금이 지금 공간과 세상을 견딜수 없어.

이 내가 있어야 할 속해야 이유를 줘.

 

바람은 지동 치듯 불고

인간 앞으로 당신인생의 배추벌레가 되겠어

내 다 갚기 전까진 송채린 너 죽을 권리도

없어 절때로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어

 

구냥 ^^;그리구 제 이름은 김혜인이라고 해염

1장 바람은 지동 치듯 불고

3장 거룬님을 오늘밤 서로 만나자 허고 판첩처서 맹세 받았더니 풍우중에 어이오리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반역의 뒤집어 새날새날을 여는 구나

그날은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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