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가 던힐, 켄트 등의 담배를 공급하는 BAT 코리아가 1갑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21일 다국적 담배회사인 BAT 코리아는 던힐, 켄트 등 주요 제품 가격을 200원 인상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던힐과 켄트 1갑의 가격은 빠르면 4월 28일 부터 기존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르게 된다.
 
BAT 코리아 측에 따르면  원자재값 인상과 물가인상률 등을 이유로 담배값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답배값 인상으로 다른 다국적 회사인 필립모리스와 JTI 코리아는 아직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5년 이후 한 번도 담뱃값이 오르지 않아 이번 담배값 인상이 업계와  KT&G 에 어떠한 영할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담뱃값 인상에 대해서 지난 2월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담뱃값을 대폭 올린 뒤에도 애연가들은 담배를 끊지 않고 덜 피우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담배값을 어느정도 올린 것으로는 금연효과를 별로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출처:뉴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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