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심판이 흘린 공...어떻게?

                      ■ 프로야구에서 심판이 흘린 공...어떻게?

  프로야구에서 심판이 흘린 공때문에 황당 해프닝이 발생했군요 ㅠ 지퍼를 채워야 하나...ㅎㅎㅎ 비디오 판독까지 갔는데, 결국 세이프로 판명났네요... 홈을 쇄도하는 선수를 피해 심판이 뒤로 물러섰는데, 심판의 볼주머니에서 1개의 야구공이 빠져 나온거네요 ㅠ 2개의 야구공으로 경기를 할 수 없잔아요 ㅠ

 규칙에 의하면, 2개의 공이 그라운드에 들어오면, 심판이 경기중지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고...ㅠ

엊그제 삼성과 기아의 경기였고, 경기결과는 기아가 13대 4로 크게 이겼군요...이 해프닝이 경기의 흐름을 바꿔 놓은듯...ㅎㅎㅎ 아무튼 경기룰도 중요하지만 심판이 공 관리를 잘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