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낙산사를 다녀와서...
2005년도에 산불의 영향으로 낙산사 사찰들이 탔던 기억이 납니다.
그 현장을 가 보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말끔히 복구를 해 놨더라구요^^
매표소 앞인데,
입장료가 3,000원이네요...
사찰인데, 입장료를 받다니...
차를 주차장에 세워 놓고,
10분 정도 올라가야 매표소가 있더라구요^^
낙산사 가는길이 보이죠?
길가 양옆으로 연등이 있어 걸을만합니다...
낙산사를 올라가는 길에 이런 글귀가 보이네요.
꿈이 시작되는 길!
이 길을 걸으면 당신의 꿈이 시작됩니다.
좋은 글귀네요^^
연등이 양옆으로 있어 보기 괜찮죠?
옆에 건물은 낙산사 템플스테이 하는 곳이랍니다...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특히 낙산사화재자료 전시장이 눈에 띄네요^^
그날의 화재는 정말 바람때문에 엄청났지요...
화재의 흔적해서 불이 났던 사진이 있었어요.
문화재 소실의 안타까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봅시다!
표를 끊고 입구를 들어갔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멋있어서 한 컷!
입구를 지나 조금 올라가니,
마음을 씻는 물이라 씌여 있어 시원하게 원샷!!!
물이 맑았어요^^
이정표에 해수관음상이 있네요.
꿈이 이루어지는 길도 보이고...
그 길을 따라 걸으면 진짜 꿈이 이루워질까요???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걷다가
보이는 해수관음상!
그 웅장함에 입이 쩌~~억!!!
정면에서 보니, 더욱 더 입이 쩌~~~~억!
높이가 장난아니죠?
그 높이에 고개가 숙여지네요^^
해수관음상은 그 높이에 이 넓은 동해바다를 보고 있네요^^
그렇게 차지 않은 바닷바람이라 좋았어요^^
바다근처 의상대도 보이고,
사람들이 많아 사진은 못 찍었네요^^
소나무가 멋지게 있더라구요...
내려오는 길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고풍스럽게 해 놓아 사람들이 북적북적!
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꽤 넓은 공간이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가서 더욱 더 그 기쁨은 배가 되었지요^^
낙산사를 지나 밑으로 내려오면,
낙산해수욕장도 있으니
내년 여름에는 강원도 양양으로 고고씽!!!
즐거운 여행들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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