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를 보고 나서...

 

 

 

 

영화 "화이"를 보고 나서...

어제 수원에 결혼식이 있어서

여친이랑 가서 식사를 하였고,

서울에 삼촌이 허리수술을 해서

병문안을 갔습니다.

외삼촌이 벌써 60세가 되셨네요...ㅎㅎ

제 나이도 많지만...

그래도 수술이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병문안을 마치고,

경기도 부천에 있는 메가박스를 갔습니다.

 

원래는 "관상"을 보려 했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

합의하에 "화이"를 선택했습니다.

여진구와 김윤석의 포스터가 있어 한 컷!

어린 나이의 여진구를 납치를 해서

5명의 살인자가 키웠는데,

14년 동안 같이 살면서

5명을 모두 아버지라 부르더라구요...

살인의 기술(?)도 배웠는데,

본인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5명의 아버지를 모두 정리를 하는 스토리...

장준환감독의 영화인데,

스토리 부분에서 여친이 좋다고 인정하더라구요...

살인 장면이 많아

18금이라는 점...

아무튼 간만에 영화 한편 잘 보았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 보세요^^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