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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같이 살아줘서 고마워 여보!
부옥이(O10-9493-7749)
2014. 5. 21. 12:03
형부가 언니한테 선물했다네요
음., 뭔가 뭉클하네요^^
선물때문이 아니라 그마음에 한표!던집니다
여잔 따뜻한말한디에 울고 웃는 거랍니다
저흰 오늘이 결혼93일 째랍니다❤️
오늘 날이날인만큼 따뜻한 말한마디 기대해볼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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